1668. 선생님 답변 기다리고 있습니다.
김여진 :: 2012-01-07 01:04 (2012-01-07 01:05)
안녕하세요.이전에 답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실밥푼지25일째 되고 있구요..
스테리스트립 테잎을 붙이고 있습니다.
캘로코트와 병행해서 사용하라고 하셔서 구매해서 테잎위에 발랐더니
테잎이 자꾸 떨어지더라구요.

1. 그래서 테잎만 바르는게 좋을지..아니면 하루이틀은 테잎,나머지 하루이틀은 캘로코트 바르는식으로
하는게 좋을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아이가 미간을다쳤고 근육까지 손상을 입었습니다.)

2. 실밥뽑고 13일뒤 아이가 30분동안 정말 심하게 많이 울었습니다.
(다친부위 관리해주신다는 곳을 찾아갔더니 마사지와 관리해주신다해서 아이 팔다리잡고 있었어요.)
심하게 울면 근육쪽 봉합부위(녹는실사용)가 벌어져서 혹시 움직이거나할때 움푹 들어갈 수가 있나요?
정말 힘줘서 울때 조금 들어가는것 같더라구요.

3.첨부한사진은 실밥풀고 20일째 사진입니다.(사진을꼭 봐주세요)
앞으로 흉터가 여기서 더 좋아지나요..아님 보통 이정도로 아무나요?

바쁘실텐데 꼭 답변부탁드릴께요...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2012-01-11 13:49

안녕하세요

답변드립니다.

 

1.  테잎과 연고는 병행해서 같이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테잎위에 연고를 바를때 테잎 전체가 아닌 중앙부위 즉, 상처위에만 바르시면 떨어지는 것이 좀 덜할 것입니다.

 

2.  다친부위를 관리 해준다는 것이 어떤 식의 관리인지 적어주신 글로만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상처부위는 아물면서 좀 단단해져 있다가 시간이 많이 지나면 풀어지기도 합니다.  아물면서 생기게 되는 유착때문에 표정에 따라 들어가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들은 성장과 함께 상처의 상태도 많이 변할 수 있으므로 좀 더 경과를 지켜봐야합나다.  흉터가 생기더라도 자라면서 많이 완화 되기도 하고 흉터 완화 수술을 받더라도 성장이 어느정도 끝난 후에 받는것이 효과적입니다. 

 

3.  사진은 첨부가 안된건 같습니다. 흉터의 생성 여부는 아직 판단하기에 이른 시기입니다.  일반적으로 몸에 생긴 상처가 다 낫는 것은 6개월 정도 걸리게 되므로 지금은 테이핑과 연고 관리에 신경써야 할 시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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