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찍혀서 생긴 상처의 경우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깊이 상처가 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경우 봉합을 하지 않고 상처가 아물게 되면 흉터 부위가 패이거나 표정에 따라 보조개 처럼 들어가게 되기도 합니다. 물론 봉합이 필요치 않을 정도로 겉에만 다친 것이라면 테이핑 치료와 연고 사용으로 흉터를 최소화 하도록 치료하시면 됩니다.
다 아물고 난 후 생긴 흉터는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좋아 지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 흉터의 양상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습니다. 차후 흉터 완화 수술로 교정할 수도 있는데 이는 아이의 성장이 어느 정도 끝난 후에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사진으로만 보아서는 어느 정도의 깊이로 상처가 난것인지는 알기 어렵습니다. 내원하셔서 진료 받아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