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2. 같은 곳을 두번이나 꼬매게 됬는데요....
쌍둥맘 :: 2012-07-26 07:08
저번주 수요일 저녁에
16개월된 여아가 욕조안에서 넘어져...눈두덩이 부분을 꼬매게 되었습니다...

토요일 아침...
흉이 작게 남으려면 실밥을 뽑으라 해서 뽑았는데....
1시간도 안되어 벌어지는 것을 발견...
다시 병원에서 꼬매라해서 다시 꼬매게 되었씁니다..
솔직히 병원나서는 엘리베이터앞에서 이상을 발견...간호사 한테 말했는데...무시당햇어요..
보지도 않고 그냥 실밥자국에서 피나는 거라고...
악몽같았죠...
16개월 밖에 안된아가를 억지로 수술시트로 동동 동여매고 수면제도 잘 안들어 깨어잇는 아가를
꼬맸습니다...
이번주 금요일이나 토요일에 실밥을 뽑자고 하는데...
이번에는 왜 이리 늦게 뽑는건지... 이번에는 흉이고 뭐고 그냥 붙어 있게만 하자는 건지...
두번이나 꼬매게 된것도 너무 억울하고...
가장궁금한것은
처음 꼬맸을 때보다 흉이 크게 남지는 않을까 걱정됩니다...
말귀를 알아듣는 아가도 아니고
쌍둥이 남동생도 있어서... 어떻게 관리 해줘야 하는지...궁금하구요...
2012-07-27 10:53

안녕하세요.

 

봉합후 실밥을 제거하는 시기는 보통 얼굴쪽의 봉합부위일 경우 5일에서 7일 정도이나, 상처의 부위와 피부의 상태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실밥 제거하는 것도 한번에 따 할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 일부만 하고 나머지는 더 늦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기의 상처를 직접 보면 좀 더 자세한 상담을 해드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실밥을 제거한 후에는 테이핑으로 관리하여 상처가 벌어지고 흉터가 커지는 것을 예방하게 됩니다.

테이핑을 꾸준히 하시면서 흉터 완화 연고를 병행해서 사용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내원하시거나, 사진첨부해서 글 올려 주시면 좀 더 자세한 상담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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