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6. 안녕하세요? 상담 부탁드려요.
민들레 :: 2013-11-23 20:55
관련없는 질환이긴하나 어디 물어볼 곳이 없어서 올려봅니다.
인터넷에 아무리 첮아봐도 적당한 약품을 못 찾아서요.

제 피부가 매일 오랫동안 외부의 딱딱한 물건에 부대껴서 매일 피부가 상해요.
피가 날 정도는 아니지만..
너무 아프고 색도 팔꿈치나 무릎을 많이 써서 까맣게 되는 것처럼 변해 버렸고요.
매일 쓰다보니 약을 발라도 아물 시간이 없고 어떨땐 더 많이 상하기도 해요.

그런데 붙이는 밴드를 붙이면 피부가 보호는 되겠지만..
붙이는 접착부분이 떼어낼때 상처가 나요.
접착제가 약한거 붙어 있지도 않고 좀 센건 피부가 떨어져요.
그래서 요즘 나오는 습윤밴드 같은것도 붙이기가 그래요.

어떻게 좋은 방법 없을까요?
혹시 시일이 지나면 자연히 떨어지는 것도 있는지요?
아니면 물 묻히면 쉽게 뗄 수 있는 것은 없나요?
액상형이면 더욱 좋겠는데...바르면 보호해주고 시일이 지나면 사라지는..... 그런건 없는 거겠죠.
제 말이 이상 할 수도 있으나.. 너무 고통이라 이런 제품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까지 하게 된 것이고요.

평평한 부위가 아니라 일반밴드 같은건 붙어 읶지도 않고,
부위가 커서 밴드는 맞는 크기도 없습니다.
혹여라도 알고 계시는 피부보호용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병원용이라도요..

젤로 된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없는거 같고요.
어떻게 보호할 방법이 없네요.
도와주세요.

2013-11-25 09:51

제일 좋은 방법은 우선 피부와 외부 물체와의 마찰이나 접촉을 피하는 것이겠지요.

계속해서 접촉, 마찰이 있는 것이라면 피부의 현재 문제점이 나아지기는 힘들것입니다.

 

마찰과 압력을 줄이기 위해서는 피부에 보호할 수 있는 물질을 피부위에 대는 방법 뿐인데,

말씀하신 것처럼 액상형으로 보호되었다가 저절로 사라지고 하는 제품은 없습니다.

생각해 볼 수 있는 방법은 메디폼 같은 쿠션감 있는 것으로 보호하는 방법인데

이 역시 테이프로 고정해야 하는 문제가 있지요.  짧은 동안이라면 괜찮지만 계속해서 사용한다면,

테이프 부분 피부가 상하게 됩니다.

 

어느 부위인지는 모르겠으나,

옷에 패드를 덧댄다든지 또는 테이프 대신 붕대를 사용하는 방법 등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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