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8월10일에 이마를 다쳐서 강북삼성 응급실에서 성형외과 당직의에게 피부 봉합술을 받았습니다. 가로로 7바늘 정도, 피하지방까지 손상이 있었다고 했구요.
8월 14일에 실을 뽑았고 테이핑을 하라고 하셔서 한동안 스테리스트립으로 테이핑만 계속 했습니다. 그리고 8월 26일에 다시 병원을 방문하니 피부에 붙어있지만 떨어지려고 하는 딱지를 그냥 바로 제거해주셨고, 메피폼과 콘트라투벡스겔을 처방해 주시면서 연고는 하루 2번 바르고 마사지, 메피폼은 연고 바르고 그 위에다가 붙여주라고 하시더군요.
제가 여기서 저와 비슷한 사례를 찾아보니 봉합사 제거 후 3개월정도는 테이핑을 유지하는게 흉터 방지에 제일 도움이 되는 것 같은데... 병원에서는 왜 저렇게 처방을 했는지, 어떤 방법이 효과적일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상처사진은 8월26일에 병원에서 딱지를 떼어주고 난 후에 찍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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