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하다 왼쪽 검지 손가락을 끝부분이 생선 포 뜰때처럼 칼에 잘렸습니다. (손톱이 반쯤 날아가고 그 밑 살점도 떨어져나감)
일요일이라 밴드로 감아두었다가 월요일에 병원에 갔더니 상처부위가 좀 깊다며, 3일치 먹는 항생제를 처방해주었고 항생제 연고를 찐득하게 바른 후 그위에 거즈를 덧대고, 반창고 붙여 고정하는 걸 하루에 한번 반복하라고 하네요.
오늘이 상처가 생긴지 3일째인데 언제부터 수영을 할수 있을지 궁금하구요. (손톱이 새로 나서 상처를 다 덮으려면 한참 걸릴것 같은데 손톱 없는 상태에서도 어느정도 상처가 아물면 수영해도 괜찮을지)
항생제 3일치 다먹고 나면 더이상 먹는약은 필요 없는지,
계속 연고를 발라주어야 할지 아니면 상처만 깨끗하게 한 후 메디폼이나 더마플라스트 같은 밴드를 대신 붙여도 될지 문의드려요.
근데 그렇게 피가 많이났음에도 다치고 부터 지금까지 하나도 아프지 않은데 왜그런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