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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발견하고 이렇게까지 심하게 될줄은 저도 몰랐습니다,,
군대 전역후 치료를 하려고 마음을 먹고
몇몇 성형외과 및 피부과를
가봤지만
주사치료 외엔 별다른 손을 쓸수가 없다고 하더군요,,(주사는 많이 맞았으나 별다른..,,)
치료를 포기하고
거진 10년은 안고 산거 같습니다.
그리고는 대학도 이제 곧 있음 졸업이고
취업 준비중입니다.
취업 전에 꼭 치료를 받고 싶습니다.
어디가서 웃통 벗을정도에 완치를 기대하진 않지만
그냥...
잘라버리고 싶습니다..
저는
절개 시술이 가능한지 물어보고 싶고요..
의료보험이 되는지도 물어보고싶습니다.
얼굴 턱 부위에도 좀 있습니다..
이 부위는 시간이 지날수록 좋아지는거 같은데요..
많이 괴롭고 힘듭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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