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아이 이마가 약 3cm 정도 찢어져서 봉합했습니다. 15바늘 정도 꿰맸어요. 일주일 후에 실밥을 빼고, 약 19일간 Steri-Strip으로 테이핑을 했었는데요, 주변 성형외과에서 Steri-Strip을 더 할 필요가 없다고 해서, 한 3일 정도는 켈로코트만 바르고 있었습니다.
Steri-Strip을 떼고나니 어쩐지 불안해서 사이트 검색을 하다가, 어제 여기 글을 읽어본 후에 부랴 부랴 다시 Steri-Strip을 바르고, 그 위에 켈로코트를 발랐는데요, 3일 동안에 그새 상처가 많이 넓어진 느낌입니다. 그래서 전처럼 당겨진 상태로 테이핑이 안된거 같아요.
3일 공백이 있었어도, 저희 아이처럼 다시 테이핑을 하게 되면, 흉터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여기 글을 빨리 읽었으면 좋았을텐데, 늦게 알아서 3일 동안 테이핑을 안하고 있었던게 맘에 걸리네요.
지금 제가 다시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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