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도 제가 언급을 한 것 같은 데 봉합후 상처의 흉터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원인은
1.찢어진 상처를 누가 어떻게 봉합했는가?
2. 언제 봉합한 상처의 실을 뽑아 주었는가?
3. 실밥을 푼후 상처가 벌어지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하여 테이핑 요법을 시행하였는가?
4. 햇빛을 어떻게 차단하였는가?
5. 상처의 흉이 올라오기 시작할때 상처의 상태를 정확히 보고 상황에 맞게 적절한 치료를 하였는가? 라는 점입니다. 현재 봉합이 잘 되었다면 상처가 빨리 나을 수 있도록 습윤 드래싱하시고 5일 이내에 실밥을 뽑은 후 상처가 벌어지지 않도록 3M 에서 나오는 스테리 스트립으로 테이핑 잘하시고(3개월) 햇빛을 피하시는게 (6개월)가장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처음에 얼마나 잘 봉합했는냐 인데 잘못 봉합하였다면 바로 다시 봉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다시 봉합하기 어렵고 흉터제거술을 시행해야합니다. 처음에 잘 봉합할 수록 흉도 적게 생기고 만약 흉이 생겼더라도 다시 수술하기도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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