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교통사고로 인한 흉터입니다.
도와주세요 :: 2004-12-11 22:18
저는 1990년 생으로 지금 만 14세입니다. 제가 초등학교 입학 한 후에 대략 8살 쯤되던해서 교통사고를 당해서 다리가 부러져 아마 봉합을 했던 모양인데 흉터가 남았습니다.

당시에는 건드리면 찌릿찌릿한 느낌이 나기도 했는데 이제 그런 느낌은 없고 색이 조금 연해진 듯 보입니다. 보기엔 원래 피부보다 조금 어둡고 연한 빛으로 얼룩처럼 보입니다. 왼쪽다리의 중심선에서 약간 안쪽에 세로로 길게 있고 손으로 만져보면 그 부분이 살짝 들어 간게 느껴집니다. 흔히 쓰는 수정테이프 정도(가로4*세로8)의 크기입니다. 그리고 보통 피부와는 달리 화상자국과 같이 흉터부분이 표면이 매끈매끈(?)합니다.

약이나 수술 등을 통해 없앨 수 있을까요? 그리고 방법이 있다면 각각의 방법에 따른 비용이나 장단점, 시술 방법 등 부가정보을 함께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라도 사진이 필요하시다면 메일을 통해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04-12-12 13:55
안녕하세요! 우선 다리의 흉은 우선 보아야 하겠지만 원칙적으로 없애기가 쉽지 않습니다. 피부의 여분이 적고 많이 움직이기 때문이죠 따라서 정말 흉을 줄이고 싶으시면 적어도 6개월정도는 고생해야한다고 생각하시면 수술을 해볼 수 있습니다. 현재 상태에서는 주사나 연고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상처를 봉아 다시 절제하고 봉합하거나 아님 흉터 표면을 갈아내고 얇게 피부이식하는 방법을 써 볼 수 있습니다. 우선 흉터를 봉아야 하기 떄문에 사진을 제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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