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에 할퀸 상처아이 엄마입니다.
후에 아는 피부과선생님이 레이저(v beam 레이저)로 2차례
치료해 주셨습니다.
붉은 기운을 없애주고 흉을 개선시킨다고 해서 하였는데요.
그런데 레이저 치료전에는 평평했던 상처부위가 부풀어 오르는 것처럼 울퉁불퉁해 지고 있습니다.
그게 레이저 때문인지 아니면 원래 흉터의 진행과정인지 궁금합니다.
피부과 선생님은 레이저 치료를 계속 받고 올라온 부분은 나중에 주사로 가라앉히면 된다고 하시는데 그런 방법외에 다른 방법은 없는지요.
콘트라투벡스나 시카케어가 효과가 있을까요?
있다면 어느것이 더나은지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가길 기다리면 흉이 평평해질런지요?
할퀸상처 입은지 오늘로 한달째입니다.

안녕하세요! 제거 레이져치료는 받지않으셨으면 했는데 ..... 현재 흉터가 올라온 것은 레이져로 인하여 상처에 또다시 손상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아이의 흉터는 그냥 나두면 1년이내에 좋아지는데 왜 레이져치료를 피부과 선생님이 하셨는지 의문입니다.원래 좋아질 흉을 기다림없이 레이져치료하는 경우가 많은데 잘못된 치료방법입니다. 피부과 선생님이 상처의 치유기전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지금 상태에서 기다리시는 방법 밖에 없네요. 레이져 치료하셨으면 붉은 기운이 더 오래 갑니다. 기다리시고, 주사는 트리암시논 주사인데 부풀어 오른 흉을 가라앉혀 주지만 붉은 기운이나 흉을 없애주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