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5. 아이 얼굴 2도 화상
한인경 :: 2011-08-02 16:27
아이가 끓고 있는 국물의 거품을 걷어 내는 할머니 뒤에 있다가 거품과 국물이 얼굴에 쏟아 졌습니다.
현재 종합병원에서( 화상 전문의가 없는 관계로 응급의학과 교수님) 처치로 드레싱하고 상처부위
- 코는 살갗이 다 벗겨져 빨간 살이 드러났고, 이미는 군데 군데 물집이 잡히고 색이 갈색으로 변했습니다.(2도 화상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 AMNISURE를 상처부위에 붙였고 그위에 테라 마이신 안연고를 바르고 거즈를 대고 있습니다.
-금요일까지 매일 드레싱을 하고 금요일날 그 후에 치료방법을 보시자고 하셨습니다.

- 여자 아이라서 얼굴에 상처가 안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상처치료 전문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을가요?
앞으로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할까요?
2011-08-03 17:30

안녕하세요.

 

2도 화상이라고는 해도 화상의 정도와 위치등에따라 치료 방법은 달라 질 수 있습니다.  특히 얼굴쪽의 상처는 좀 더 세심한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상처는 건조하지 않게 관리 하는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중요한데,종합병원에서 현재 받는 치료는 일단 받으면서 저희 병원에 내원하셔서 상처를 한번 볼 수 있다면 좀더 자세한 상담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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