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6. 2도 반정도의 얼굴 화상에 대하여
러브미 :: 2006-04-24 15:11
제 남친이 칼슘가루(즉 플라스틱종류) 200도열에 가열한 상태에 얼굴을 디었습니다. 그 파편들이 열기와 함께 튀어서 얼굴를 덮친거죠..그래서 눈썹이랑 속눈썹, 앞머리카락등등..눈바로위
이마, 코옆 2~3cm정도의 화상을 입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대전을지병원에 입원중입니다. 사고일어난지 3일째구요...
제일 걱정인건 2도 반정도라 선생님께서 그러시던데...
흉터가 걱정됩니다. 소독하고 거즈랑 이상한 망같은걸로 얼굴
전체를 감싸놓았는데요...그거면 되는건지..아님 여기서 말하는 메디폼과 휴겔등을 번갈아가면서 써야하는건지...
입원하면 다되는건가요? 흉터가 제일 걱정입니다. 너무 걱정되서..참고로 남친 창창한 24살입니다. 가진건 몸밖에 없는 사람인데...너무 속상해 하고 있어서요..옆에서 보기 정말 안타깝습니다. 흉이 지지만 않는다면 좋겠는데 방법이 있을까 해서 답답한 마음에 글올립니다.. 빠른 답변 부탁드리고요...
혹 성형수술까지 하게되면 어쩌죠?
2006-04-24 20:27
안녕하세요~ 2도 화상을 최대한 빠르게 치유하여 흉터가 생기지 않도록하는 것이 우선 입니다. 시간과의 싸움이죠 모든 노력을 투자해서 빠르게 낫게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일단 안면부에 흉터가 생기면 수술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성형수술을 고려하지마시고 최대한 빨리 낫게하는 것이 좋습니다. 칼로덤이나 다른 드레싱제제를 사용하시는 것도 고려하심이 좋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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