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6. 스카리드겔 쓰고 있는데요....ㅠㅠ
옥진옥 :: 2006-06-21 16:31
6월 11일에 19개월된 아기가 계단에서 다치는 바람에 오른쪽 눈썹 위가 찢어져서 꿰맸어요. 2번정도 소독하고 5일째 되는날 실밥 풀고 거즈에 반창고 같은거 붙여주시더니 이틀후부터 스카리드겔을 하루 2,3번씩 바르라고 하시더라구요..
실밥 풀기 전부터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테이핑기간도 가지고 보통 시카케어나 콘투라투벡스인가 하는 연고를 쓰던데 그래서 비슷한 처방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좀 당황스럽더라구요...ㅠㅠ
좀 불안해서 하루 뒤인 3일후(6/19)에 반창고를 떼어냈더니 꿰맨곳에 울퉁불퉁한 검은색의 딱지가 생겼더라구요. 그 후로 열심히 연고를 발라주고 있는데... 오늘 낮에 연고바르고 생긴 얇은 하얀색의 막에 딱지가 약간 붙어서 떨어졌어요. 가장자리 부분에 딱지가 조금 떨어졌는데 딱지 아랫부분이 붉고 좀 패인듯해서 걱정이네요.
계속 이 연고만 써야하는지 아님 다른 치료재를 보충해야하는지 걱정입니다.
그리고 애기가 자꾸 움직이고 이불에 누워 비벼대서 약이 자꾸 지워지는 것 같은데 반창고 같은걸 붙여줘도 되나요??

*지금 다시 여러 답변들을 읽어보니 테이핑이 필수라고 하셨는데..그냥 약국가서 구입가능한가요? 어떤게 좋은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2006-06-22 21:56
안녕하세요! 우선 흉터에는 3M 사에서 나오는 스테리 스트립을 이용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서울의 주요대학병원근처에 약국에서 구입하실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테이핑하는 법은 제 블러그에 올려 놓았습니다. 자주하는 질문난에 블로그 주소 있습니다. 울퉁불퉁한 상처는 우선 기다리시면 많이 좋아 집니다. 그리고 아이를 낮에 햇빛에 노출시키면 좋지 않습니다. 연고는 상처가 붉게 올라오면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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