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6 자정가까이에 강아지랑 뽀뽀하다가 입술을 물렸습니다. 피가 엄청나서 놀래서 인근 응급실가서 항생제와, 파상풍주사를 맞았고 소독도 했어요. 그 다음날인 6/17 동네 성형외과에 가서 꿰맸는데... 의사선생님께서 입술살이 약간 떨어져 나갔다고 처음엔 대학병원으로 가라고 하시더군요.. 하지만 본인꼐서 해보겠다고 꿰매시고 입술에 떨어진 부분도 꿰맸습니다. 상처부분이 덧날까봐 음식도 안먹고 우유와 과일 간 것만 빨대로 먹고 있어요... 제 입술 걱정되어 죽겠는데 큰병원으로 가봐야 할지.. 아님 치료해주신 의사선생님께 맞겨야 할지 고민입니다... 입술에 살점이 떨어져 나간건 다시 차오르지 않나여? 제 생각으론 빨간 입술살이 차오를것 같은데 의사선생님은 아니라고 살색이 차오른다고 차후에 입술 재수술 해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큰 병원으로 가면 바로 재수술까지 할수 있는건지 제발 가르쳐주세요... 너무 걱정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