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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금고3여학생입니다
지금부터3년전 중3때말이죠..
무릎을 유리에완전 베였었는데 학교에서 그랬었거든요
음악선생님 제부가 학교앞에 무슨 의원같은거 하신대서
꼬매야하는건지도 모르고 일단 거기갔었는데
어우 이거 꼬매야겠네 하더니 무릎에 마취한번 슥 하더니
덥석 덥석 꼬매고 앉아있는거예요
그것도 되게 듬성듬성 아시죠 ................
그 후로 유리조각도 몇개나 나오고 이게뭐냐고 엄마가 의사한테완전따지고 그랬더니 그 의사는"그럼 이 흉터 도려내고 다시 꼬맵시다 " 이러는겁니다 !!!!!!!!미친의사.......
엄마랑짜증나서 성형외과 갔었더니 무릎이랑 어깨는
성장판있는곳이라서 의사들도 쉽게 손 못대는곳이라그러더라구요
수술그런거하지말고 나중에대학갈때 주사나 한방 맞아라고
그러시대요..그땐진짜흉터심했었는데 지금은 흉터가
거의살색비슷해지고는있는데 그래도 핑크빛에 흉터자국있거든요
이건 오른쪽무릎이고... 왼쪽은요 작년에 바닷가가서
파도타고놀다가 파도에 밀려오면서 무릎이자갈에 완전찍혀서
살점이아예떨어져나갔었는데 거기 구급원들이 이거안꼬매도
되고 그냥 약잘발라는거예요 내가보기엔 살점이떨어져서
완전 벌어졌는데두요 . 암튼그후로 약만바르고있다가
이건오른쪽무릎보다 크긴작지만 아직 진한핑크색 흉터가
됐거든요. 아 진짜 양쪽무릎에 흉터하나씩 빨갛게나있으니까
교복입을때나 치마,반바지입을때 너무짜증나거든요.
이걸 수술해야하는건가요 아님 주사맞아야하는건가요?
지금고3이다보니까... 간편한시술로 했음좋겠는데
따로병원갈시간도 잘안나고해서 여쭤봅니다......ㅠㅠ
수술하게되면 일상생활하는데 불편함은없는지.
주사맞는건 효과가얼마나 지속되는지. 둘다 가격대는어떤지도
궁금합니다. 주사맞으면바로 일상생활할수있는지두요.
답변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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