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 손등 1/3 정도의 심재성 3도 Spark Burn(화상 전체 15%)을 2005년 10월 13일에 당했으며, 당해 11월 2일자. 4*6cm 크기의 식피술을 받고 37일간의 입원치료를 받고 퇴원했습니다.(다른 부위의 2도 화상은 보기에 흉하지 않아 괜찮습니다.) 만 8개월이 지난 현재는 캘로이드 흉터가 있어서 타인과 악수가 부담스럽고 어린 아이들이 아빠의 손을 안 잡을려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아픕니다. 저 또한 과거 상태와 현상태를 비교하면서 우울해집니다. 여쭤보고 싶은 것은,
1. 귀 병원에서는 흉터 제거를 위해 어떤 시술방법을 쓰는지? 각종 시술방법 등이 피부과(예, 연세 스타피부과)에서 나오는데요.담당 외과주치의는 오히려 악화되는 경우도 있으며, "본인이라면 안한다"는 말도 한 적이 있습니다.
2. 경험측상 시술 결과 정상의 몇 % 정도까지 회복될 수 있는지? 압박을 잘해서 캘로이드는 생각보다 높지는 않지만 검붉은 색이 진합니다.
3. 시술을 받을 최적의 시기는 언제부터인지? 현재 식피술을 받은 지 만 7개월입니다.
그럼, 수고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