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개월짜리 여아를 둔 엄만데요. 우리 애기가 일주일전 계단에서 굴러서 눈썹이랑 이마부분이 1.5센티정도 찢어져서 5바늘을 꼬매게 되었는데요. 어제 실밥을 뽑았는데 선생님이 아무런 관리사항을 알려주시지 않아서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냐고 물어보니 그 부분만 대답해주시고 테이핑을 해야하냐고 물으니 눈썹이라 가능할지 모르겠다고만 하시네요..게다가 상처가 어찌될지 자세히 알려주시지 않았답니다. 그래서인데요.. 실밥뽑은 후에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문의드려요. 1. 실밥 뽑고 나서 자외선 차단제를 상처부위에 직접 발라도 되는가요? 자외선 차단제라 함은 썬크림이 맞지요?
2. 콘트라투벡스나 켈로코트를 지금 발라도 되는건가요? 아니면 나중에 바르는지요? 또, 그 약들 대신 후시딘이나 마데카솔을 발라줘도 되나요?
3. 눈썹이랑 바로 윗부분이 다친건데 테이핑을 할 필요는 없는건지요? 만약 한다면 얼마나 해줄까요? 테이핑하면서 딱지가 떨어지면 어떻게 하지요? 테이핑할때 작은 사이즈로 하나만 붙여주면 될까요? 1.5센티이거든요.
4. 자외선은 언제까지 차단해주는게 좋을까요??
5. 가장 얇은 실로 봉합했다지만 상처는 남겠지요? 만약 남게되면 언제 수술이 가능할까요?
질문이 너무 많지요..딸아이가 다친데 넘 놀란데다가 저도 상처를 꼬매 본 적이 없어 그렇답니다.. 미리 감사드리구요.. 항상 행복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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