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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만간 쌍커풀 수술을 할려고 맘먹은 학생입니다. 그래서 여러 성형외과를 돌면서 상담하던 중 절개법을 통해 수술해야 한다는
결론을 얻었는데 절개법으로 수술 할 시 눈에 수술자국,흉터가
남는다는 것 때문에 너무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흉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던 중 선생님을 알게 되어 이렇게 질문 올리게 됐는데요...
이곳에서 이런저런 글을 읽고 궁금점이 생겨 질문 올립니다.
먼저 첫번째 질문...
도안된 쌍커풀 모양을 따라 절개를 가하고 실로 봉합한 시기가 상피화시기인걸로 아는데요..봉합한 일주일간은 상처가 빨리 치유되야 그만큼 흉이 덜 생기게 된다고 알고 있어요..
그래서 이 기간에 후시딘이나 메디폼, 휴겔 같은 습윤드레싱 연고를 바를려고 하는데 맞는지요...후시딘 발라도 되나여?
그리고 이 시기에 물이 닿거나 연고를 바르면 흉이 벌어질까 염려되는데 괜찮은지요?
그리고 두번째 질문....
봉합하고 일주일 뒤쯤 실을 풀게되는데 이때쯤이면 상처가 다 아무는 시기이니 콘투라투벡스나 시카케어를 바를려고 합니다.
그리고 절개한 부위가 벌어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 눈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테이핑을 해야할 것 같은데 쌍커풀 수술 부위에 어떻게 테이핑해야 하는지요? 눈꺼풀을 계속 깜박여야 하는데 테이핑을 효과적으로 붙이는 방법이 있는지요?
글고 콘투라나 시카케어 바르고 그 위에 테이핑을 해야 하는건지요? 꼭 답변 바랍니다.
세번째 질문입니다.
시술자가 환자의 피부결을 따라 절개해야 흉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하는데 눈꺼풀의 피부결이란 아주 미세한 주름선과 같은건가여? 그리고 건조한 가을이나 겨울에 수술하는 것보다 습한 여름에 수술하는게 흉터치료에 더 도움이 되는지요~
네번째 질문입니다.
제가 4년전 쯤 양쪽 가슴에 양성종양이 생겨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땐 흉에 대해 무지했던 터라 수술 후 아무런 관리가 없었고 그래서 그런지 그후 심한 비후성 반흔이 나타났고 지금은
하얗고 투명한 면상반흔이 되어 아주 보기 싫게 됐습니다.
이런 과거력을 본다면 쌍커풀 수술 후에도 이런 과정을 겪게될까봐 두렵고 쌍커풀 절개선이 면상반흔이 되어 하얗고 투명하게 될까봐 걱정됩니다.
제가 위에 나열한것처럼 관리에 신경씀다면 1년뒤엔 쌍커풀이 흉이 아닌 주름처럼 보일수 있을까여?
선생님..부디 제 질문에 답변 바라구요~ 잘못된 지식이 있으면 바로 잡아주세여..제가 질문한것 처럼 하면 되는지요?
쌍커풀 절개 수술 후 흉터 관리에 대한 정확한 답변 바랍니다.
그럼 수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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