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8.20) 오후에 모서리에 박아서 2센티가량 이마가 세로로 째졌습니다. 응급실로 급히가서 성형외과레지던트선생님이 꿰매주셨는데요. 9바늘을 꿰맸습니다. 오늘 병원에 다시갔는데요 상처소독만 해주시고 그냥 가라고 하시더라구요. 물로 씻어도 된다고 하시고는....
어떻게 하면 최대한 상처를 적게 남길까 아무리 찾아도 잘 모르겠네요.
현재는 실밥이 있는상태이고, 메디폼은 집에 없고 습윤화경을 만들어준다고하는 밴드에이드(죤슨앤죤슨) 붙여놓은상태구요.
질문드려도 될까요.
1. 병원에선 그냥두라는데 , 습윤밴드라던가. 매디폼 종류를 붙이는게 더 나을까요 (실밥풀때까지라도) 괜히 붙였다가 공기가 너무 안통하면 어쩌나 걱정도 되고 해서요
2. 습윤밴드와 매디폼중 어떤게 효과가 나을지요..
3. 습윤밴드 또는 매디폼을 붙여둘때 (실밥있는상태) 마데카솔같은 상처치유제를 먼저 발라주는게 나을까요.
4. 실밥을 금요일에 풀건데요. 푼 후에는 스테리스트립을 이용해서 상처부위를 잡아주기만 하면 되나요? 스테리스트립을 붙이기전에 특별히 소독이나 연고를 발라줄 필요는 없을까요?
5. 스테리스트립을 써서 상처를 감싸주는건 하루 몇시간정도 해두면 좋을까요.
6. 콘투락투벡스나 시카케어같은건 언제부터 사용하면 될까요?
7. 마지막으루요.. 오늘 병원가니 울 아이랑 비슷한부위 비슷한크기 째져서 봉합했던데요. 그 아이는 11바늘 꿰맸던데요. 촘촘하게 꿰맬수록 좋은가요. 별게 다 걱정이 되네요.
바쁘실텐데 너무 시시콜콜 많이 여쭤보는거 같아요. 그질문이 그질문인거 같기도하고.. 그래도 아이가 다친거라 그저 궁금한게 많네요. 답변 기다릴께요.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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