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에 일자로 1cm정도의 수술절개 흉터가 있거던요. 수술한지는 일년이 조금 안되었구요. 지금 3개월째 바르는 연고가 '벤트락스 겔' 인데요. 콘트라벡스를 사러갔다가 비싸길래 성분 똑같다고 하는 벤트락스 겔을 구입해서 몇달째 꾸준히 사용중이죠.
1. 스카벡스, 콘트라벡스, 벤트락스 겔... 이 3개가 같은 연고라고 생각하면 되는건지요? 성분은 같은것 같던데..그 함량이 다르다면 효과도 다르지 않을지..
2. 겨드랑이 절개수술후의 일자 흉터가 현재는 붉은상태에 아주 약간씩 일부분이 볼록나왔습니다. 제가 참 궁금한것이요.. 연고를 바른후부터(그냥 시간이 흘러서일수도 있죠;;;) 아주 천천히 나아지고 있는것 같기도 한데요..
연고를 바를때 가끔씩 뭔가 흉터부분이 시큰하고 따가운것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마치 상처가 아직 벌어져있는 기분 비슷한거요. 연고를 바를때만 가끔 느껴지구요. 확대경 거울로 봐도 상처가 벌어져있진 안은것 같은데.. 그런 기분이 들때는, 일시적으로 더 붉어보이기도 하고...
희귀한것은.. 어제는 더 흐렸는데 오늘은 더 붉어보이기도 하고... 이런느낌들이 저의 착각일까요? 아님 연고흡수적응과정에서 그럴수도 있는걸까요?
상담글이 길어서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