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군대에서 스트레스로 인해서 원형탈모가 생겼었습니다. 그래서 군병원에서 머리에 주사를 맞게 됬습니다. 근데 첨 주사를 맞았을때 진짜 너무 아팠거든요. 제가 아픈거 잘 참는 편인데 진짜 너무 아팠습니다.그리고 돌아왔는데 며칠뒤 주사맞은 라인에 씨커머케 머리에 멍이 들었습니다.전 원형탈모 주사맞음 원래 이러케 멍이드나했고...또 자대에 있는 의무관이 괜찬아질꺼라고 했습니다. 근데 나중에 그 주사맞은 라인으로 피부가 원형으로 괴사됬다는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군병원으로 갔는데...알고보니 군의관이 실수로 다른 주사약을 투약한거에요. (그때 군의관이 직접 저의 상태를 보더니 자기가 그때 실수로 다른약을 넣었나보다고 미안하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괴사된부분을 띠어내고 양옆으로 선을내서 봉합수술을 했는데...(진짜로 이등병이라서 머라 표현도 못하고 억울했습니다) 머리에 역시나 큰 흉을 남기게 되었습니다.솔직히 군대에선 그러게 크게 신경은 안썻지만...역시나 재대후에 사회생활하면서 신경이 너무 쓰이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겨울쯤에 수술을 생각하고 있는데 제가 모발이식 수술은 별로 내키지가 않고 흉터를 줄이는 수술을 받고 싶은데... 지금 머리 흉 크기는 길이는 4센치 두깨가 1.2센치 정도 됨니다.길이야 모 어쩔수 없다 치지만 부피 1.2를 좀 줄이고 싶어서요 가느다란 선정도만 되면 진짜 만족할거 같아서요.그리고 저기서 두깨3m 정도는 그 괴사된 부분에 나중에 뿌리가 살아있는 머리카락 몇가닥이 듬성듬성 자랐더라구요.전 그 부분까지 포함해서 절재수술을 받을생각인데...이 수술을 하면 어느정도 두깨를 줄일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선생님께 직접 수술을 받을수는 있는지 궁금하고 그게 안되면 흉터쪽에 (서울쪽)전문병원은 없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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