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이마 상처
이은하 :: 2006-10-22 00:32
10월 9일 월요일 저녁 늦게 아이가 넘어져서 이마가 깊이 패여서 종합병원 성형외과에서
안으로 2바늘 밖으로 5바늘 정도 꼬매고
금요일에 실밥을 풀었습니다.
바늘자국은 전혀 없구요
패인상처라 그런지 꼬맨부위가 일직선은 아니구요

실밥을 푼 날 병원에서 steri strip로 붙여주고 반창고 같은 것 붙여 주었구요
이틀 정도 지나서 땐 후 스웨덴에서 나온 메피폼(mepiform) 이란걸 처방해 주고 사용하라고 했어요
근데 꼬맨 부위에서 하얀 것이 보이는것 같아서 다시 병원에 갔는데 거즈에 무슨 약같은 것 발라서 붙여 주고는
상처가 아물었으니까 후시딘 같은건 바르지 말고 컨투라 투벡스를 바르고 연고가 마르면 메피폼을 붙여 주라고 했거든요
근데 여기저기 찾다보니까 상처가 벌어진다고 테이핑하라고 하는데 지금 메피폼 붙이고 있는게 잘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2006-10-24 10:04
안녕하세요! 지금은 테이핑하시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흉터 완화연고는 선택사항이기 때문입니다. 콘투락투벡스는 나중에 흉이 붉게 올라오는 것 같으면 그때 바르셔도 됩니다. 요즘 병원에서 메피폼이라는 것을 사용한다는 이야기를 듣는데 실리콘 시트로 시카케어와 같은 종류입니다. 때문에 상처가 아직 붉게 올라오지 않았다면 바로 사용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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