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1. 수술을 해야할까요
답답이 :: 2006-11-07 08:01
생후 3년8개월된 남아입니다.정수리에 50원짜리 동전만한 흉을 지니고 태어났습니다.커지지는 않으나 정수리에 있어 머리카락으로도 가려지지 않습니다.그곳에는 머리도 나지 않구요.
곧 어린이집에도 보내야해서 대학병원에 갔더니 수술을 해야한다고 합니다.선생님은 종양의 일종이라 암이 될수도 있으니 떼어내고 일자로 자른뒤 바늘로 꿰맬것인데 최고70%까지 다시 벌어질것이라합니다.그만큼 다시 생길 흉이라면 전신마취까지 하며 수술을 하기 싫으나 신랑은 암이 될수도 있다면 수술을 해야 한다며 날짜를 잡았습니다.어떤 선생님은-지인을 통해 물어봄- 듣고는 그냥 점이라고 하던데요.그 선생님은 커서하면 전신마취도 필요없고 머리가 커서 하는 수술이라 흉도 적게 남을거라 하던데요.
어찌해야할지요.
2006-11-07 17:09
안녕하세요! 제가 직접보지 않아서 제가 뭐라 답변을 드려할 지 모르겠습니다. 모반의 종류에 따라서 수술의 시기를 결절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우선 모반이 종양으로 전이되는 종류이면 수술을 하시는 것이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좀더 기다렸다가 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모반의 종류를 모른다면 아주 조그맣게 모반의 일부를 떼어서 조직검사을 우선 하고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직검사는 물론 전신마취하지않고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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