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3년8개월된 남아입니다.정수리에 50원짜리 동전만한 흉을 지니고 태어났습니다.커지지는 않으나 정수리에 있어 머리카락으로도 가려지지 않습니다.그곳에는 머리도 나지 않구요. 곧 어린이집에도 보내야해서 대학병원에 갔더니 수술을 해야한다고 합니다.선생님은 종양의 일종이라 암이 될수도 있으니 떼어내고 일자로 자른뒤 바늘로 꿰맬것인데 최고70%까지 다시 벌어질것이라합니다.그만큼 다시 생길 흉이라면 전신마취까지 하며 수술을 하기 싫으나 신랑은 암이 될수도 있다면 수술을 해야 한다며 날짜를 잡았습니다.어떤 선생님은-지인을 통해 물어봄- 듣고는 그냥 점이라고 하던데요.그 선생님은 커서하면 전신마취도 필요없고 머리가 커서 하는 수술이라 흉도 적게 남을거라 하던데요. 어찌해야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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