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손에 상처가 난지 (정맥주사 오류로 괴사) 6개월,
가피가 자연탈락으로 제거된지 4개월이 되가네요. 가피탈락 후 11월까지는 콘투라벡스를 사용해 왔고, 현재는 시카케어를 붙여 주고 있습니다. 보습로션도 잘 발라주고 있고요.

현재 이정도에서 어느정도로 진행될지? 수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지? 아니면 레이저 치료등을 하는 것 정도로 최소화 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병원과의 합의 요청 등에 판단이 필요하네요)

약간 올라온 부분은 몇개월~몇년 시간이 지나면 내려 앉고, 핑크빛 색도 빠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연 진행이 어느 정도 될 지 궁금하네요.

선생님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아이의 상태는 지금보다 점차 좋아지니 우선은 기다리시고 아이가 커서는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할 지 모르나 현재는 연고나 시트만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미 수술적인 시기는 지나서 약간의 비후성 반흔이 생긴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아이가 커가면서 손가락의 운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다면 그대로 두시다가 아이가 흉터에 인지할떄 치료를 고려하시는 것이 좋겠꼬 아이까 커가면서 흉의 대부분은 좋아지리라 생각되고 중간에 밴드처럼 올라온 부위만 좀더 오래 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