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2. 봉합수술 후 관리에 대해서
박인성 :: 2007-01-21 10:55
안녕하세요 선생님

이메일로도 한 번 문의 드렸습니다만

3살된 아이의 화상치료와 봉합수술 후 치료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화상은 1~2도 얕은 화상이라 특별히 치료를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만

봉합수술 한 후의 상처가 걱정이 많이 됩니다.

딱 1주일전에 상처가 나서 봉합을 하고 목요일날 실을 뽑은 후 스테리 스트립만

붙이고 다닙니다. 여기서 질문 2가지만 드리고 싶습니다.

1. 켈로코트 연고를 처방해 주었는데 정확하게 언제부터 어떻게 상처부위에 바르면 되겠습니까?

2. 스테리스트립을 붙일때 상처를 전체를 다 덮도록 하는것이 좋은지

아니면 말씀하신대로 작게 잘라서 나눠서 붙이는 양쪽으로 붙이는 것이 좋은지요?

상처가 그리 크지 않아서 애매하고 아이가 상처에 손을 댈까봐 염려가 되어서 상처를 다 덮어 붙였습니다.
2007-01-22 11:10
안녕하세요! 우선 테이피을 현재는 열심히 해주시는 것이 좋은데 테이프를 촘촘히 붙이느냐 아니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장력을 얼마나 잘 견딜 수 있게 붙이냐가 중요합니다. 장력을 충분히 견딘다면 드문드문 붙이시는 것이 좋고 거기에 연고를 병행하실 수 있습니다. 연고는 지금 부터 테이프 위에 바르셔도 되짐나 너무 많이 붙이면 테이프가 떨어지니 살짝만 바르시고 상처가 난지 2-3개월정도부터 상처가 붉어지는 시점에 바르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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