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좋은 사이트를 찾게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아기가 지난 일요일에 개에 물렸어요. 광대뼈 부근 귀쪽 가까운 뺨에 송곳니 자국이 생겨서 응급실에 가서 성형외과 선생님을 통해 안쪽에 3, 바깥쪽에 3바늘 정도 꼬맸습니다.
5일정도 후 금요일에 성형외과에 다시 가서 실밥을 풀고 일반적인 테이프 (여기 사이트에 소개된 것이 아니고 그냥 거즈바깥에 붙이는)를 하나 붙여서 왔네요...
토요일에 아무래도 반창고 보다는 처음 응급실에서 받아왔던 DuoDERM extra thin CGF 드레싱으로 갈아주려고 반창고를 떼어냈습니다 (병원에서 알려준데로 봉합사 있던 방향하고는 직각으로..)
그런데 상처부위가 타원형으로 아직도 많이 벌어져있어요 (가장 많이 벌어진 곳이 약 3mm정도.
강아지가 크지 않아서 처음 생겼던 상처도 5~6mm정도 였었거든요.
병원에서는 다시 오지 않아도 된다고 하고. 감염때문에 받았던 페니실린 항생제도 내일이면 다 끝이납니다.
질문입니다. 상처가 아직 벌어져있는데,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되는지 (더 약을 먹지 않아도 되는지)? 다시 꿰메거나 하지 않아도 되는지?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된다면 크게 흉지지 않기 위해서 어떻게 관리를 해줘야할지 너무 궁금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답변 부탁드릴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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