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31살의 남성입니다. 6-7살 쯤에 자전거를 타다 못에 얼굴이 좀 찢겼습니다. 오른쪽 코 옆으로 대각선 방향으로 흉터가 1.5센티 쯤 생겼는데, 그 당시 병원에서 치료를 하지 않고 그냥 집에서 응급처치만 했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어지간히 신경쓰이는 것이 아닌지라 흉터를 없애고 싶네요. 알아보니까 흉터를 완전히 제거할 수는 없다고 하지만 되도록이면 남의 눈에라도 잘 보이지 않게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는데, 정작 어느 병원을 선택해야할 지 고민입니다. 요즘 성형외과하면 거의 미용성형이 위주인거 같아서 흉터를 잘 치료해 주는 것인지 걱정도 되고요~ 그냥 집근처 성형외과를 가도 될지, 아니면 집에서 조금 멀더라도 흉터를 전문으로 한다는 병원으로 가야 할지 고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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