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27개월된 여아 엄마 입니다. 아이가 24개월 되었을 때 이마가 찢어지는 사고를 당해 봉합수술을 받았었습니다. 그 후 3개월 째 스테리스트립을 붙여주었는데요.. 어떤 날은 상처 부위 색깔이 연해진거 같고 어떤 날은 더 붉고 선명하게 보이는거 같고 목욕시킬 때나 테이프 갈아줄 때마다 일자로 길게 난 상처 부위를 보면 가슴이 아프고 미안하고 안쓰런 마음에 눈물이 납니다.
궁금한 것은 따로 연고 발라주는 것 없이 쭉 테이핑과 외출시 자외선 차단 크림만 사용 했었는데요 이렇게 3개월 더 하는게 흉을 최소화 하는데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테이핑을 더 하는게 안하는것과 별 차이가 없을까요?
지금 이마를 보면 상처부위쪽만 살짝 볼록하게 올라와있는거 같은데 시간이 지나면 전체 이마와 같이 매끄러워지나요?
6개월 까지는 일단 테이핑만 하고보자란 심산이였는데 사실 잘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의 관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연고를 따로 발라줘야하는지... 그리고 상처부위 색깔은 언제쯤이나 연해질런지 궁금합니다. 열심히 해주면 언제 다쳤냐는 듯이 잘 티가 안날 수도 있을까요?
수고 많으십니다. 그럼 답글 기다릴께요.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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