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에 돌되는 아가가 쟁반위에 컵들이 쏟아지면서 아가 얼굴이 세군데가 찢어졌습니다. 현재 두군데는 꼬맨후 오늘실밥을 풀렀구요.(각각 8바늘정도) 코위는 사고당일 스테리테입붙여놨다가 켈로코트 발라준상태입니다.
오늘 다녀온 병원에서는 스카겔을 처방해줬는데 약국에서는 켈로코트가 더 좋은 약이라고 하네요.
제가 여기저기 다니면서 공부해보니 스테리스트립을 이주정도 붙인후 연고를 바르는게 더 나을거 같은 생각이 들었는데.. 앞으로 치료를 어떻게 해야 흉터가 적게 남을지 고민입니다.
아무래도 아이이다 보니 엄마로서 죄책감에 조금이라도 더 나은 치료를 해주고 싶네요.
그리고 오늘 병원에서 실밥뽑으면서 실을 약간 두꺼운걸 썻다고 하던데(꼬맨병원은 대학병원 응급실) 두꺼운실로 꼬매면 흉터가 더 많이 남나요?
또한 앞으로 상처치유과정에서 정기적으로 병원을 다니면서 치료를 받는것이 필요한지도 여쭤보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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