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8. 아이얼굴 흉터
원주영 :: 2007-05-15 01:14
다음달에 돌되는 아가가
쟁반위에 컵들이 쏟아지면서
아가 얼굴이 세군데가 찢어졌습니다.
현재 두군데는 꼬맨후 오늘실밥을 풀렀구요.(각각 8바늘정도)
코위는 사고당일 스테리테입붙여놨다가
켈로코트 발라준상태입니다.

오늘 다녀온 병원에서는 스카겔을 처방해줬는데
약국에서는 켈로코트가 더 좋은 약이라고 하네요.

제가 여기저기 다니면서 공부해보니
스테리스트립을 이주정도 붙인후
연고를 바르는게 더 나을거 같은 생각이 들었는데..
앞으로 치료를 어떻게 해야 흉터가 적게 남을지 고민입니다.

아무래도 아이이다 보니 엄마로서 죄책감에
조금이라도 더 나은 치료를 해주고 싶네요.

그리고 오늘 병원에서 실밥뽑으면서 실을 약간
두꺼운걸 썻다고 하던데(꼬맨병원은 대학병원 응급실)
두꺼운실로 꼬매면 흉터가 더 많이 남나요?

또한 앞으로 상처치유과정에서 정기적으로 병원을 다니면서
치료를 받는것이 필요한지도 여쭤보고 싶군요

2007-05-15 15:28
우선 두꺼운 실을 상용한 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해부학적인 위치로 잘 봉합했는냐 또 적당한 시간에 실밥을 제거했는냐가 더 중요합니다. 제 생각에는 테이핑 잘하시고 자외선 차단을 잘 하시는 거시 좋겠습니다. 현재로서 병원에 다닌다고 해도 특별한 치료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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