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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월 아이가 친구와 놀다가 1cm 가량 눈과 눈썹사이를 손톱으로 긁혔습니다.현재는 한달반가량 지났는데 긁힌 자국 그대로 흉이 남았습니다.
눈 사이라 미처 듀오덤 같은 것은 붙일 생각을 못 하고 마데카솔 연고만 발라주었고 딱지가 떨어지고는 살이 조금 올라오더니 현재는 긁히 모양 그대로 패인 흉터가 되었습니다.
어릴때도 몇번 얼굴을 손톱으로 긁혀 패인 흉터가 생겼었지만 몇개월 지나니 살이 차올라 잘 못 알아볼 정도로 좋아졌었는데,
이번에는 아무래도 눈앞머리다 보니 눈에 너무 잘 보이기도 하고 눈가의 살이 약해서 저모양 그대도 흉터가 될까 걱정이 됩니다. 혹시 콘트라투벡스나 켈로코트 같은 연고를 사용해도 될까요? 아직 자라는 아이피부라 되도록이면 연고는 사용하고 싶지 않은데 혹시 도움이 된다면 사용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현재 흉터는 거의 살색으로 돌아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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