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웹서핑중 우연히 찾아왔어여.. 지금 27살입니다. 고2때 액취증으로 시술을 받았고 그때 절개를 하여 수술을 하였습니다. 레이저도같이.. 그런데 절개를 통한시술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민소매를 입지도 못합니다. 절개하여 꼬맨 상처가 너무너무 심하거든요.. 그리고 액취증도 다시 재발하고 땀도 무지 나고, 약간 부풀어 올라온 상처가 조금 있어서 (켈로이드는 아니라 하셨어여~) 한 성형외과를 찾아가 시술을 받으려 했으나.. 상처 올라온 부분에 주사를 맞아서 경과를 보고 시술하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시술하고 커질경우도 있으니 조금만 해보자고 하는데.. 조금 두렵네요! 확신이 서지도 않고, 욕심을 버리라고 하시고, 의사선생님들 모두가 힘드시겠지만, 좀 안좋은 케이스라 별루 내켜하지 않은 듯한 말투여서... 일단 알겠다 하고 돌아서 나왔습니다. 저는 여자여서 친구들에게 보여지는것도 두렵고 수영장은 꿈도 못꾸고, 가족들이야 가족이니 이해하지만,... 전 좀 힘드네요.. 아직 결혼도 안해서.. 더더더 그렇고... 상처를 보셔야 치료를 하실지 모르지만 그래도 선생님에 의견은 어떠신지... 알고싶네요.. 가능성이란게 있는지.. 이런환자도 치료하러 오는지..시술 비용도 많이 들것 같고... 이것저것 조언이 되는 말씀 해주세요.. 와서 상담받으라는 말씀은....빼고 답변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 메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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