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년 평생 근육통 때문에 파스 붙였다가 화상입은건 처음 -_-;;
잠을 잘못잤는지 뒷목 아랫부위가 며칠내내 뻐근 하길래
어깨 근육통도 해결할 겸 파스를 사다 붙였는데요.
(보령제약 맨담케토 플라스타)
밤에 처음 붙이고 잘땐 파스가 참 시원하다(?)라고 느끼며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떼고 보니..
파스 붙였던 곳 모서리가 파스모양으로 벌겋게 올라와있고, 물집이 몇군데 잡혀있으며, 간지럽더라고요..
4주일 쯤 지난 지금 보면. 무슨 화상흉터 마냥 그대로 살이 얇으면서 쭈글쭈글한...
물집자리는 더 보기가 흉하고 ㅠ_ㅠ
이게 뭔 일 입니까 ㅠ_ㅠ
지식인을 뒤져봐도 파스붙였다가 화상입었단 소린 없는듯;;
좋은 피부과는 다 다녀봐도 낳칠 않아요
이럴 경우에 파스 회사에 보상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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