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굴 눈밑쪽에 난 흉터제거에 관한 상담을 부탁드립니다 아버지께서 수년전에 어디에 부딪히시다가 쓰고계신 안경이 깨지면서 눈 밑 살점이 베어져 나갔었습니다. 좀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살점이 완전히 떨어진 것이 아니고 너덜너덜 해졌는데, 당시 응급실에서는 상처부위를 모아서 봉합하기엔 애매하다면서 떨어져 나갔던 살점을 위에 붙여서 봉합했는데요. 당시 의사선생님께서도 이 상처부위들이 완전히 서로 붙어서 아물지 아닐지 본인도 사실 애매하긴 하다 했습니다. 수년이 지난 지금.. 어찌된 영문인지, 당시 봉합했던 자리들이 마치 바늘구멍들이 다 보이는듯 미세한 구멍들이 여전히 남아있고,, 반흔성 이라든지의 흉터는 아닙니다만, 너덜해졌던 피부조직을 얹어서 봉합했던 부분이 그부분만 도드라지게 아물었습니다. 그보다 더 심한것은 그 틈 사이에서 악취가 나는 피지같은 것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눌러서 짜내는것도 한계가 있고.. 상처 부위 역시 표면이 매끄럽지 않고 살점 하나를 덧붙여 놓은 듯한 형태이어서, 은근한 스트레스로 남아 있습니다. 이런경우, 피지가 생겨나고 흉터로 남아버린 이 부위를 제거하거나, 표면을 매끄럽게 할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요. 저희 식구들 생각으로는 살점들이 서로 붙어서 아문것이 아니라, 그 틈이 생겨서 피지가 계속 고이는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아버지 말씀으로는 주기적으로 그 부위가 빵빵하게 느껴지는 때가 있으시다고.. 그럴때면 상처 부위를 누르거나 짤 경우 백이면 백 악취가 나는 피지가 나오기 일쑤라 하십니다. 수술할 경우 비용도 여쭈어 보고싶구요.. 실은 지금 외국에 있는지라, 당장 직접 방문해서 상담이 불가능해서 서울 들어가기전에 이렇게 온라인상으로나마 미리 상담을 받았으면 하네요. 정확한 수술 비용은 물론 상담시 말씀해 주시겠지만.. 대략적으로라도 ^^:;
상처는 사진에서 보시다 시피 바로 눈 밑은 아니고.. 광대뼈 윗부분쪽에 엄지손톱만한 크기 입니다. 상담 부탁드릴께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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