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상에 대하여 전혀 제반 지식이 없어 문의를 드립니다.
2월 9일날 36개월 딸아이가.. 항아버지와 함게 난로에서 밥을 굽다가 순간적으로 중임을 잃고 손바닥을 난로에 짚게 되었습니다. 약1초정도 직후 찬물에 5분간 화기를 식혀주고 자세히 보니 표피의 지문이 살짝 뭉개지는 (흰색이었구요 일반적으로 뜨거운 다리미등에 살작 닿았을때 표피가 살짝 그을린것 같은 그런상태였어요) 상태를 확인하고 10분만에 소아과 병원에 도착하였습니다.
2도 화상아라던데 심한지 가벼운지는 시간을 두고 봐야 한다더군요,,,, 암튼 식염수로 손을 세척하고 거즈와 함께 생크림처럼 된 크림을 잔뜩 발라주고 붕대로 감았습니다. 이후 아이는 특별히 아프다는 얘기는 하지 않고 손바다 부분을 만지거나 할때 살짝 아프다고 의사표현을 합니다. 다음날 병원에 드레싱을 위하여 다시 방문을 하였고 붕대를 제거하고 상처 부위를 보았는데 상당한 물집을 보게 되었습니다. 비교적 물집이 크다고 하시면서 주사바늘로 약간 절개후 물을 뺀다음 역시 마찬가지로 식염수 세척후 생크림같은 것과 거즈로 마무리를 하였고 4일이지난 오늘가지 같은 치료를 받고있습니다. (물집은 터트려도 다시 생기더군요) 그 크림같은 약이 무어냐고 여쭤보니 상터가 마르지 않게 유지시켜주는 약이라고 합니다.
그러시면서 다른부분은 괞찬아 보이는데 엄지 마디부분의 화상은 심하면 나중에 제한이 올수 있다 합니다.
궁금한 내용을 여쭤보자면... 1. 단순히 드레싱만 해도 괜찮은지... 2. 화상전문 병원이나 외과쪽으로 가야되는건 아닌지... 3. 흉터는 나는지.... 나면 어느정도인지.... 4. 치료를 어떻게 하면 적절한지
이렇게 문의를 드립니다. 정말 부탁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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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된 사진은 우리 아이의 사진은 아닙니다. 물집사진은 제가 보았을대 우리 아이와 비슷한것 같아서 첨부하였구요... 빨간색을 표시한 부분이 화상 입은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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