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5. 아이 미간의 꿰맨 상처...
미니맘 :: 2008-09-14 22:04
지난 주 수요일 밤에 32개월된 아들래미가 아빠랑 놀러나갔다 벽돌로 된 아파트 주차장에 넘어져서 미간을 세로로 1.5cm 정도 꿰맸습니다.
밤 10시 30분 넘어 종합병원 응급실로 달려가 성형외과 선생님 기다려서 새벽 1시쯤 상처 부위를 정돈하고 봉합하는 수술을 했어요...

의사 선생님 말이 좀 많이 찢어져 다친거 같대요...
다음주 화요일 쯤 실밥을 뽑으란 소리만 하시고 별다른 말씀이 없네요.
그냥 동네 병원에서 처치하고 실밥도 뽑으라는데...
흉도 많이 남을 거라 하시고.. 걱정입니다.

그래서 동네 피부과에서 소독하고 드레싱만 하고 있어요.
화요일에 일단 실밥을 뽑고 나서 뭔가 해야 할 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하죠?
눈썹과 눈썹 사이 이마 정중앙이라 흉이 많이 남으면 많이 보기 싫을 거 같은데...
어떻게 해 주어야 할까요?
2008-09-30 18:10
실밥을 제거하고 상태를 보아 피부접착제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고 그다음은 상처가 벌어지지 않도록 3개월정도 테이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자외선 차단도 해야하지만 가을 이니 너무 밖에만 나가지 않으시면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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