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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흉터때문에 검색하다 좋은 사이트를 방문하게 되어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8월 9일에 3살난 아이가 물놀이를 하다 넘어져 바위에
이마 왼쪽 눈썹 윗부분이 사선으로 2cm 가량 찢어졌습니다.
성형외과에서 근봉합수술로 안으로 9바늘 밖으로 9바늘 정도 꿰맸어요.
5일후에 실밥풀고 스카덤겔 연고와 테이핑을 계속 했는데도
2개월이 지난 지금 흉터가 약간 벌어진 상태입니다.
제가 테이핑을 잘못해서 그런건지 죄책감이 들어 잠이 안옵니다.
봉합수술 한달 후 프락셀 레이저시술을 한 번 받고
며칠 전에 두번째 시술을 받았습니다.
병원에서는 지금 프락셀 시술을 받는 게 좋다고해서
흉터 줄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하고 시술을 받았는데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6개월까지는 지켜보는 게 좋다고 하는 거 같아 문의드립니다.
1. 현재 상태는 봉합한 부위가 조금 벌어져 흉터가 눈에 띄는 정도인데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스카덤겔 연고와 테이핑?)
2. 프락셀 시술은 언제쯤 받는 게 좋은지...
5번 정도 시술을 받아야 좋다고 하는데 지금 계속 받는 게 좋은지?
아님 6개월이후에? 19살에?
성실한 답변 부탁드릴게요.
정말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할텐데 아이 흉터를 볼때마다 엄마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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