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4개월 여자 아이가 이마 부분에 세로로 4cm가량, 그리고 입술 부분 2곳이 1cm 정도 찢어져 인하대병원 응급실에서 수면주사를 맞고 성형외과 의사분(레지던트 의사님이겠죠..ㅜㅜ)께 봉합수술을 받았습니다.
실밥은 5일 뒤에 풀기로 했구요..
여자아이라 흉터가 남을거라 걱정되어 잠도 못 자고 여태까지 이래저래 검색하고 있는데..
테이핑 치료가 흉터치료에 도움을 준다는 글을 보고 조금이나마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걱정되는 것이 사고가 차 안에서 일어나는 바람에 지혈할 것이 마땅치 않아 일반 티슈로 지혈을 했고,성형외과 레지던트 의사분께서 시술을 해주셨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더 흉터가 걱정되구요..
간절한 마음으로 궁금한 것 여쭙니다.
1. 테이핑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실밥 풀고 난 후, 본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가 가능할런지요?? 여긴 인천이라 좀 멀긴하지만 통원치료 받는게 더 낫다면 그렇게라도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2. 봉합후 실밥 풀 때부터의 관리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는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