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5. 열상 후 상처관리
정민이아빠 :: 2008-12-15 11:13 (2008-12-16 23:34)
지난 일요일(12월 7일) 저녁에 25개월된 남자 아이가 침대모서리로 넘어져서 양 눈썹 사이에 2센티 가량의 열상을 입었습니다.

피가 많이 나서 지혈을 하면서 신촌에 있는 병원 응급실로 가서 성형외과 당직 선생님께 곧장 봉합수술을 받았습니다. (진단서에 기재된 내용으로는 근육층까지 손상을 받았다고 하셨습니다.)

봉합수술 후 메디폼을 붙였고 이틀 후(화요일) 외래로 진찰과 처치(연고를 바른 후 거즈로 덧댐)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5일이 지난 금요일에 실밥을 풀었고 이틀 후 일요일부터 연고(스카이지겔)을 꾸준히 발라주라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상처난 아이를 보고 있으니 부모로서 자책과 함께 속도 많이 상합니다.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다양한 흉터연고제와 테이프에 관한 얘기가 있던데...

제 아이에게도 해당되는 것인지 구분이 잘 되지 않고 정확한 정보가 많지 않아 답답합니다.

어떻게 해서든 상처가 적게 남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현재로선 최선의 방법일 것 같은데...

흉터 연고와 테이핑을 함께 병행해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시기를 달리해서 적용해야 하는지

효과적인 연고나 테이프 붙이는 방법, 일상에서 주의할 점 등 현재 아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09-01-06 12:29

안녕하세요!

 

통상적으로는 테이핑을 해서 상처가 벌어지는 것을 방지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다음 그 위에 연고는 하루에 한두번정도  바르시는 것을 3개월정도 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