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월25일 성형외과에서 하안검 수술을 받은 40대 중반 남성입니다. 수술전 켈로이드성 피부라고 말씀드리고 팔뚝에 상처(꿰멘자리가 튀어올라와 퍼져있는상처) 를 보여드렸는데 눈수술은 상관 없다 하시고 수술했습니다. 29일날 실밥을 제거하고 나니 눈 양옆으로 난 상처가 약간 튀어 올라와 검붉은색이 되있었는데 특히 오른쪽이 심했습니다. 일주일 이상 지나도전혀 개선되질않아서 예약일(10월 9일)보다 앞당겨 어제7일날 전화 하고 갔는데 뭐 주사 맞고 하면 괞찮을꺼 같다(?) 고 하시고 상처에 주사를 놓코 투명실리콘패드같은거(시카케어인듯~)를 조그많게 잘라 붙여주셧는데요...간호사님이 시카케어는 밤에 잘때 붙이고 낮에는 약국가서 바르는 연고사서 바르라고 하셔서(무슨연고인지는 말씀안해주셨어요),,
인터넷으로 여기 저기 연고제를 살피던중 양파추출계열인 스카벡스연고를가 좋을꺼 같아 오늘 사서 발랐습니다. 하지만 실리콘계열의 켈로코트겔 도 좋다고 여러분들이 추천하시는데요
과연 스카벡스 연고를 바르고 말린후, 그위에 다시 켈로코트젤을 바르면 치료에 좀더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둘중 하나만 쓰느니만 못할까요? 만일 하나만 써야 한다면 저의 경우 어느것이 좋을까요?
오늘보니 눈아래 절개선도 앞쪽부터 약간 빨개지고 부풀어 오를 기미가 보여 너무 걱정됩니다.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선생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수술 받은 병원에서는 치료받으면 괞찬을꺼 같다고만 하시는데 (낳아진다가 아니라 낳아질꺼같다는 ㅠㅠ) 책임 관계 때문인지 더이상 적극적인 답변이 없으실꺼 같은데 2주 후에나 한번 또 와보라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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