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7월경에 상처제거 수술을 했으나 비후성 반흔으
로 몇개월간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어렸을때 칼로 얼굴에 상처가 남았습니다.
그래서 레이저 수술을 했으나 결과가 좋지 않아 비후성 반흔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인중부분과 턱 부분에 1센티 가량의 비후
성 반흔 흉터가 남게 되었고 지금 인중부분은 4개월째 턱부분은
2개월 째 주사를 맞고 있습니다. 치료 주사이긴하나 얼굴에 남은
흉터이기 때문에 깔끔하게 없에고 싶습니다. 의사 선생님 말씀으
로는 이 흉터를 완벽하게 치료 할 수 없고 재수술할 경우 심해질
수 있다고 해서 일단 재수술을 해도 주사로 다 들어가게 한 뒤에
수술을 해야 된다고 하시내요. 솔직히 의사 선생님에게 원망도
많습니다. 상처를 없에려고 한 수술이 오히려 미관상 더 심하게
보이는 상처를 만들어서 맘 속으로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았습니
다. 우울증도 걸렸으나 마음을 좀 편히 갖게 되니 많이 낳아 진
거 같습니다. 제가 원하는건 이 상처를 거의 안보이게 하는 방법
입니다. 저와 비슷한 경우 가장 좋게 치료 하는 방법을 알려주세
요. 15년의 세월이 지나면서 많이 티가 안난 상처를 제욕심에 더
심하게 되었군요. 선생님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비후성
반흔에 대해서 좋은 치료를 하는 병원도 알려 주시면 감사드리겠
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이상처 덕분에 좀 더 정신적으로는 컸다
고 생각 하지만 얼굴이라서 아무리 신경을 안쓰려고 해도 사람을
좀 피하게 되더라고요. 22살인데 이래서는 안된다고 생각이 들어
도 자꾸만 자신감이 사라지더라고요. 다시 한번 부탁드릴께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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