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성형외과에서 다리부위에 흉터성형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받은 곳은 별로 설명을 자세히 안해주시는 것 같은데 사이트를 뒤지다 보니 이렇게 상처치료에 친절한 곳은 첨인것 같네요. 그래서 궁금하고 걱정되서 이렇게 질문을 드려요. 절제수술을 받은지 한 13일정도 됐습니다. 실밥은 10일후에 풀렀는데 아직 가운데 부분이 다 아물지 않았다고 하시면서 가루마데카솔을 뿌려주시고 테이프를 붙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이틀후에 샤워해도 돼며 테이프를 떼고 마데카솔연고를 바르고 테이프로 당겨주라고 하시더군요. 선생님 말대로 그대로 하긴 했는데 문제는 가운데 아물지 않은 부분이 완전한 딱지가 되지 않고 연고를 바르는데 따겁더라고요. 연고를 바르고 테이프를 붙였는데 그 부분이 가끔 따끔거리고 아픈것 같은데 그냥 이대로 둬도 괜찮은건지 불안합니다. 계속 마데카솔은 바르면서 테이프를 붙여야 하는지요? 그리고 아직 딱지가 완벽하게 안생긴것 같아 그 부위 씻는 것도 불안한데요. 이미 한번 물이 닿은 상태이긴 한데 물을 오래 닿게 하진 않았습니다. 수술 부위를 조금씩 물에 씻으면서 자주 테이프를 언제 교체해야 하는지 연고는 언제 발라야 하는지 집에 콘투라투벡스라는 연고가 있어서 바르고 싶은데 딱지가 완전히 생기면 그때 발라도 돼나요? 아님 딱지가 떨어지고 빨갛게 증식기가 되면 바르는 것인지 질문이 너무 많아 죄송합니다. 제가 불안하고 걱정되서요. 그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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