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다리에 모기에 물렸거든요. 그때 너무 간지러워서 심하게 긁었답니다-_-;
그래서 피도 나고 했습니다. 그때 세균이나 뭐 이런게 들어가서 곪은거 같애요ㅠㅠ (그 흉터가 한 7~8년은 됩니다ㅠㅠ, 그리고 제가 더 건드려서 옆에 조그맣게 곪은것이 하나더 생겨버린거 같애요.)
몇년몇년이 지난 오늘까지 다리에 흉터롤 남아있는데요. 사실 2년전에 동네 의원에 가서 수술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의사님=_=께서 마취를 하고 이상한 레이저로 동그랗게 가에를 태우는거 같더니, 안에 든 심지는 그대로 놔뒀어요ㅜㅜ
그덕에 흉터는 더 새까매지고 크기도 더 커졌어요=_=;
이제 고1이되는데, 교복치마를 입을려니까 다리를 드러내고 싶지 않아요ㅜㅜ
근데, 어쩔수없이 치마는 입아야하니까..
일단, 저는 이 안의 심지는 빼든안빼든 (지금은 전혀 아푸거나 하지 않습니다.) 쌔까만 색만 없어졌으면 해요ㅠㅠ
그래서 오늘 상담을 하러 유명한 성형외과에 갔는데요, 이 부위흉터를 없앨려면, 일단 레이저 시술을 한 5번받고.. 그다음에 색이 약간 옅어진후, 외과적으로 칼로 절재해서 안에 심지를 드러내야한다고 하네요ㅜㅜ
돈도 많이들고 기간도 너무 많이 걸리고요 이제 고등학생인데, 시간도 참 없습니다.
그래서 어찌하면 좋을까요? (제가 원하는건 우선!! 색이 옅어지는겁니다!)
그래서 저 나름대로 방도를 생각해봤는데요. 시중에 contractubex라는 연고가 있다고 들어서요. 이 연고를 바를까 생각중입니다ㅠㅠ
엄마는 고약을 한번 써보라는데.. 어쩌면 좋지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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