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4. 아이 얼굴의 꼬맨 상처..
박은정 :: 2005-02-27 22:10
안녕하세요..
32개월된 딸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지난 2월 9일 설날에 딸 아이가 놀다가 그만 유리창을 뚫고 머리가 나가는 사고가 났습니다. 나간 머리를 빼려다가 솟아오른 유리에 얼굴이 깊이 패이는 상처가 나서 바로 대학병원에 가서 꿰맸습니다. 2월 14일 실밥을 풀었구요.

현재 제 아이는 오른쪽 뺨에 삐뚤어진 C자 모양으로 두군데 약 8센티 가량 실로 꼬매고, 왼쪽 뺨에 일자 모양으로 약 3센티 가량 실로 꼬맸습니다. 작은 딸아이 얼굴이 온통 상처에요. 그 외에도 유리에 긁힌 상처가 많습니다.

지금 딸아이 상태는 실밥 푼 자리가 약간 튀어오르며 주위가 붉어진 상태예요.실밥풀고 이틀은 스테리-스트립 테이프를 붙이고 그 위에 살색테이프를 붙였는데, 통풍에 안되면 안 좋은것 같아 그 후론 안 붙였습니다. 그외 긁힌 상처는 주위의 살들보다 약간 더 흰 상태구요.

지금은 집에서 콘투락투벡스를 하루에 두번 정도씩 바르고 있습니다. 이곳에 들러보니, 각종 다양한 연고며 제품들이 많은데, 지금 제가 하는 치료가 딸아이한테 맞는 것인지, 어떻게 해 줘야할지 정확히 몰라 망막합니다.

상처난지 이제 3주가 다 되어갑니다.
1. 지금처럼 하루 2회정도 콘투락스벡스만 바르고 모자를 쓰고 다니는게 나은지
2. 콘투락투벡스 연고를 바르고 피부접착용 테이프를 바르고 살색 테이프를 덧씌우는게 나은지
3. 시카-케어 같은 실리콘 제품을 얼굴에 붙이는게 나은지 궁금합니다.

저희 딸아이 흉터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답변 부탁드릴께요.
2005-02-28 19:04
안녕하세요! 지금 상태에서는 테이핑이 제일 중요하고 그다음엔 햇빛차단 그다음에는 보습과 흉터와화를 위한 연고를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고는 상처에만 바르시면 테이핑과 같이 할 수 있습니다. 시카케어나 실리콘 시트같은 것은 아직은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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