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2. 이마를 꿰맸는데...
민이맘 :: 2005-05-31 12:04
울 아이가 32개월입니다
아이가 이마 정가운데가 다쳐서 어제 밤에 대학병원 응급실에서세로로 5바늘꿰맸는데 성형외과선생님이 꿰매주셨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소독과 실밥푸는것은 가까운 개인병원 가서해도 된다고 하셨는데...

다친곳이 이마 정 가운데라 머리카락으로도 가려지지 않아서 상처가 남을까봐 무지 걱정됩니다.



종합병원응급실이라 그런지 불어봐도 잘 답변해주지도 않고..
이런데 이런곳이 있어서 문의 드립니다.

제가 알고 싶은건요
가까운 개인병원 어디를 가야하나요?
상처가 잘 남지 않으려면 성형외과를 가는것이 제일좋나요?
아님 그냥 응급실갔던 종합병원을 계속가야하나요?
(자세히 설명잘해주는곳은 개인병원같아서요..)

개인 성형외과를 가면 그곳은 미용성형을 많이 하잖아요?
그런데 꿰맨후 가도 잘 봐주시는지...

병원가면 실밥풀고 상처나지 않는연고나 밴드같은것 조제해주는지...

그리고 상처가 많이 남을까요?

상처가 많이 남지않기위해서 집에서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리고 목욕은 하면 안되죠?

처음 당하는일이라 잘 몰라서 주저리 주저리 글 남깁니다.
꼬옥 답변해주세요
2005-06-01 19:54
안녕하세요! 음 답변을 드리기가 좀 부끄럽지만 개원하신 성형외과에서는 아마도 잘 봐주시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돈이 잘 되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대학병원에서도 아마 성형외과 전공의 1년차 선생님이 봉합했을 가능성이 많고 그래서 외래에서 계속 뵈주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1년차 선생님이 봉합하고 3-4년차 전공의 선생님에게 봐 달라고 하기가 어려우니까요. 아무튼 봉합 5일 후 실제거하고 테이핑 3개월하시고 햇빛차단6개월하시는 것이 흉이 적게 남는 일반적인 치료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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