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5개월된 딸아이가 석달전 사고로 얼굴에 흉터가 생겼습니다. 테이핑도 하고 연고도 발랐는데 아직도 눈에 띄게 붉은색입니다.
햇빛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해서 약국에서 파는 살색 3M테이프(보통 점을 뺀 사람들이 붙이는 거라고 하더군요)를 사다가 붙이고 있는데, 이걸 6개월까지 계속 붙여도 될까요? 햇빛을 피하라는게 단순히 모자를 쓰는게 나은지 아니면 테이프를 붙이는게 더 효과적인지 작은것까지도 신경이 쓰입니다. 현재는 낮에 활동할때는 연고를 바르고 살색테이프를 붙이고 밤에는 물에적셔 테이프를 뗀 후에 약을 발라줍니다. 뗐다붙였다 하면서 얼굴의 살을 자꾸 자극만 하는게 아닌지 하는 걱정되 되네요.
살색 테이프를 붙여야할지, 이렇게 하루에 한번씩 테이프를 뗐다 붙였다 해도 상처에는 별 무리가 없는지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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