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1. 햇빛차단 테이프
걱정맘 :: 2005-06-04 04:36
안녕하세요.
35개월된 딸아이가 석달전 사고로 얼굴에 흉터가 생겼습니다. 테이핑도 하고 연고도 발랐는데 아직도 눈에 띄게 붉은색입니다.

햇빛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해서 약국에서 파는 살색 3M테이프(보통 점을 뺀 사람들이 붙이는 거라고 하더군요)를 사다가 붙이고 있는데, 이걸 6개월까지 계속 붙여도 될까요? 햇빛을 피하라는게 단순히 모자를 쓰는게 나은지 아니면 테이프를 붙이는게 더 효과적인지 작은것까지도 신경이 쓰입니다.
현재는 낮에 활동할때는 연고를 바르고 살색테이프를 붙이고 밤에는 물에적셔 테이프를 뗀 후에 약을 발라줍니다. 뗐다붙였다 하면서 얼굴의 살을 자꾸 자극만 하는게 아닌지 하는 걱정되 되네요.

살색 테이프를 붙여야할지,
이렇게 하루에 한번씩 테이프를 뗐다 붙였다 해도 상처에는 별 무리가 없는지 문의드립니다.
2005-06-04 16:33
안녕하세요! 우선 테이프를 계속 붙였다가 떼어내는 것은 피부에 자극을 주므로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아이를 데리고 가급적 밖에 나가지 않는 것이 좋고 나거더라도 저녁이후에 나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부득이 낮에 나간다면 썬크림 발라주시고 모자 씌어서 나가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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