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딸(13세)가 주택가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가다 다세대주택(1층주차장)에서 나오다 부딪쳐서 코뼈가 부러졋습니다.
그여아는 (7세)인데 응급실 갔을때는 7세 이하는 수술을 안한다고 했는데 붓기빠지고 1주일있다 외래갔을때는 최선의 방법이 수술 (왼쪽코뼈가 많이 부러져 숨쉬기가 곤란하다고)(모양바로세우기) 이 두가지 목적으로 수술을 한답니다.

7세 엄마가 걱정하는 가장 큰 이유는
성장기때 혹시나 코뼈가 휘어져 메무리코자 짤막코가 되면 어떻하느냐 그걸 걱정 많이 하는데요.
그런 경우가 많이 있는지요???? 또 그렇다면 수술을 또 해야하나요??? 너무 궁금합니다...

저 역시나 너무 애타고 답답해서 이렇게라고 여쭙니다.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소아의 비골골절은 흔하지 않습니다. 만약 뼈가 주저앉은 것이 맞다면 전신마취를 하고 정복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어느정도의 성장장애가 있을 수 있으나 흔한것은 아니고 간혹 치료를 지연시킬 겨우 뼈의 비정상적인 증신으로 뼈의 변형이 일어 납니다. 이경우는 성장이 멈춘 뒤에 교정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가지 조언을 드린다면 동네 병원에 가시지 마시고 대학병원에 가셔서 상담하시는 것이 더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