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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가 된지 2년정도 됐는데 성형외과와 피부과 전문의에게 보여드렸더니 비후성 반흔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어떤 외상에 의해서 흉터가 된게 아니고 피부에 낭종같은게 나서 감염이 된건지 절종으로 한달정도 상처로 남아있다 보니 흉터가 진거같거든요.. 2년이 되도록 커지거나 하지는 않았구요..
붉은 색이 가시지 않고 약간씩 간지러움이 있긴 했어요..
그런데 제가 피부과 전문의에게 가지 전에 무슨 피부 클리닉인가에 갔더니 스테로이드제를 주사했는데.. 오히려 그뒤로 제 흉터가 더 간지럽고 압통까지 오고 얼굴에 안나던 여드름도 나고
조금이라도 더운물로 샤워를 하면 두드러기까지 나더라구요..
그래서 스테로이드 주사는 가능하면 맞고 싶지 않아서요..
저처럼 2년이나 된 흉터에는 무엇을 발라도 되는지.. 가려운 흉터에도 사용해도 되는지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당..
그리고 제 흉터가 어깨에 있는데 어떤 분이 비후성반흔도 가려우면 나중에 켈로이드가 될수도 있다고 하셔서 그러는데. 정말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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