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1. 너무 반갑습니다.
동이맘 :: 2005-08-26 17:59
머나먼 타국에서 아이(4살)가 다쳐서 너무나 속이 상했었는데 이런 곳이 있어 너무나 반갑고 감사합니다.

제 아이가 8/11 오후에 다른아이가 던진 돌에 맞아 이마가 1cm정도 찢어져 응급실에서 상처 중간에 한번 꿰매었습니다.(같이 있었던분의 말로는 상처가 깊고 한 3바늘정도 꿰매야할것 같았다고 하지만, 타국인지라...)
그리고 8/17 오전에 실밥을 뽑았습니다.
실밥을 뽑고는 병원에서 스테리 스테립 테이프 붙여준것을 계속 붙였고, 8/22쯤 한번 교체를 하고 또 8/25에 아무래도 콘투락투벡스겔을 발라주어야 될것 같아 테이프를 제가 조심스럽게 떼니 딱지가 같이 떨어져 나왔습니다.
피부가 붙은부분이 아물어 작은 실선처럼 생겨져 있었습니다.(실선부분의 살은 약간 패여있었습니다)
콘투락투벡스겔을 몇번 발라주고 다시 스테리스트립 테이프를 붙여놓았습니다.

여기글들을 검색해보니 테이프를 3개월이상 붙여놓으라고 하는데 이미 살이 붙어 아물어도 테이프를 계속 붙여야 하나요?
그리고 테이프를 붙여놓으면 콘트락투벡스겔을 언제 발라야 하나요?
아니면, 콘투락투벡스겔을 바르고 테이프를 붙여야 하나요?
콘트락투벡스겔은 매일 3~4회 발라주라고 하던데요, 또 여기에서 보니 테이프는 강제로 떼면 좋지 않다던데요...

잘보이는 이마에 난 상처라 엄마마음에 조금이라도 흉터를 줄여보고싶습니다.
자세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2005-08-28 01:28
안녕하세요! 일반적인 치료는 설명하신것과 같습니다. 다만 아이의 경우는 테이프로 인하여 상처를 있는 다면 일부러 떼어내지 마시고 저절로 떨어지면 갈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지저분해 보이면 물을 붙여서 떼어내시는 것이 좋습니다.) 연고는 꼭발라야 하는 것이 아니고 흉이 올라올때 바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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