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간호과에 다니고 있는 학생인데요
오늘 저희교수님이 기본간호시간에 열 냉 요법에 대해 강의를 하시다가 숙제를 내주셨는데 열요법에서 부종이 생겼을시 열요법으로 이용해서 모세혈관으로 간질액 흡수가 증가되어 조직의 과량체액이 혈류로 흡수되서 부종을 경감시킨다는데 부종시 열 요법은 혈관을 확장시켜 오히려 부종을 확산시킬수 있지 않을까생각했는데 오히려 열요법으로 인해서 부종이 감소된다고 그 이유를 알아 오라고 하셨는데 아무리 생각해보고 인터넷을 찾아봐도 그 이유가 분명치 나오지 않아서요~~ 제발 부디 답변좀해주세여 우리 교수님 너무 무서우셔서 이거 못알아가면 점수를 폭삭 깍아주실거예요 ㅠ.ㅠ 제발 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인체가 손상을 입으면 미세한 혈관손상이나 세포손상으로 세포내외의 삼투압차가 형성되어 부종을 초래합니다. 통상적으로 48시간 정도는 세포의 손상으로 출혈이 계속되거나 세포의 파괴가 진행됩니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통상 48시간동안은 냉찜질을하여서 혈관의 수축이나 세포의 활동을 저하시킵니다. 그러나 48시간이 지나면 출혈이나 세포의 손상이 진행되지 않기때문에 이때부터는 이미 나와있는 혈장이나 혈액성분들을 세포나 혈관내로 흡수하는 것이 좋은 데 이때는 손상부위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흡수를 증가시키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48시간이후에서 72시간 정도는 온찜질하는 것이 부종을 감소시키느데 도움을 줍니다.